몽골 여행 준비물 팁

여행에도 한정판이 있다. 몽골여행 가능한  한정판 시기 6월에서 9월까지!  이때가 아니면 너무 추워서 여행하기 힘들다. 그러니 지금이 가장 몽골 가기 좋은 적기란 말씀. 
하지만 여성 여행자에겐 몽골이 쉽진 않다. 몽골은 화장실이나 샤워시설이 불편한 곳도 있고, 여행 전 준비할 것도 많다. 그래서 오늘은 다가오는 6월을 맞이하여 여성 여행자를 위한 몽골여행 옷차림과 준비물 팁을 정리했다. 
덧붙여 몽골 여행 옷차림은 아주 뜨겁고 건조한 고비 사막부터 밤에는 난로를 피워야 하는 홉스골까지 기온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민소매 옷부터 얇은 패딩까지 다 들고 간다는 생각으로 옷을 챙기면 좋다. 우리나라의 14배가 될 정도로 큰 나라이기 때문에 계속 날씨도 천차만별이다. 민소매 ▶ 반팔 티  청 셔츠 ▶ 후리스 ▶ 바람막이 ▶ 얇은 패딩 순서대로 벗었다 입었다를 반복하자.
몽골은 샤워나 전기 충전이 쉽지 않은 나라라서 다른 여행지와는 다르게 좀 더 신경 쓸 게 있다. 꼭 챙겨야 할 준비물은 1) 침낭, 2) 물티슈, 3) 보조배터리, 4) 플래시(혹은 헤드랜턴) 5) 현지인 선물 정도. 특히 잘 때는 기온이 떨어져 더 추우니까 침낭은 꼭 오리 털로 된 좋은 걸로 들고 가야 매일 밤이 편하다. 물티슈는 70매짜리 캡형 하나랑 10매짜리 작은 것 5개 들고 갔다. (2주 여행 기준) 그리고 전기 충전이 어려우니 카메라와 핸드폰을 충전할 보조 배터리(샤오미)는 물론 여분 메모리 카드도 있으면 좋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몽골은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가?

몽골 환전은 얼마 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