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가면 주의 해야 할 개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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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들은 오른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예로부터 중요한 사람에게는 “오른손 장군” 또는 “오른팔”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을 존경하는 의미로 물건을 건낼 때에는 반드시 오른손으로 주는 관습이 있습니다.   #술은 반드시 앉아서 마셔야 합니다. 예로부터 술은 몽골인들에게 고귀한 음식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중요한 음식을 먹거나 마실 때는 반드시 앉아서 드십시오. 이는 고귀한 음식을 대접하는 주인에 대한 존경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술을 마시고 난 후에 독하다고 인상을 찡그리거나 소리를 내어 표시를 해서는 안됩니다.  #술을 강제로 권해선 안됩니다. 몽골인들은 손님에게 술 대접하기를 좋아합니다. 원래는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이 금기시되어 왔지만(칭기스칸의 어록에도 기록돼 있음. 초원지기 주) 주인은 손님에게 술을 권하고 손님은 술을 흠뻑 취하는 풍습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술은 귀중한 음식이기에 술을 많이 권한다는 것은 술에 대한 존경심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술을 권하면 “저는 술을 물처럼 마시지 못합니다. 조금만 마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사양하십시오.  #음식을 남기지 마십시오. 외국에서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기는 힘듭니다. 만약 밥이나 음식을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내주면 먹을 만큼만 그릇에 남기고 나머지는 원래 있던 그릇에 덜어내고 드십시오. 몽골인들은 손님에게 내온 음식이나 차를 먼저 한 번 먹어보고 식탁에 놓는 관습이 있습니다. 첫술을 숟가락으로 먹으면 음식에 영향이 없기 때문에 한번 먹어보고 먹을 수 없다고 판단되면 물려주어도 예절에 크게 위배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한번은 음식을 먹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예절에도 위배되며 귀신이 먹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빗물을 손바닥으로 받으면 안됩니다. 비가 내릴 때 사람들은 손바닥을 내밀어 빗물을 받기도 합니다. 몽골에서는 이렇게 하는 행동은 그 빗물이 당신에게 속하게 되고, 이는 위...

몽골은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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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몽골어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몽골어는  몽골 과  중국 의  내몽골자치구   러시아 령 몽골인  부랴트  공화국에서 쓰이는 언어이다. 화자수는 500만 명 정도로 많지는 않으나 사용 지역이 넓으며,  알타이 제어   몽골어족 에 속한다.  간단히 몽어(蒙語)라고도 한다. 독립국 몽골에서는  할하  부족의 방언이었던 할하 몽골어가, 중국 내몽골 자치구에서는  차하르  부족의 방언이었던 차하르 몽골어가 표준방언으로 제정되어 있다. 배우는 것 자체는 용이하지만 몽골어는  키릴 문자 의 압박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아보인다.  러시아어  능력자라면 진입장벽이 낮아질 수는 있겠으나 사실 몽골어는 키릴 문자를 차용만 했을 뿐 러시아어와 문법적 연관성이 거의 없으며, 사실 키릴 문자 읽는 법도 러시아어와는 완전히 차이가 난다. 따라서 러시아어를 잘 안다고 딱히 몽골어를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몽골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는 같은 문자를 쓰는 러시아인보다 한국인이나 일본인이 더 수월하다. 도움이 되는 점이 있다면 몽골어의 외래어 상당수가 러시아에서 쓰는 외래어를 차용했기 때문에 익숙한 어휘가 있을 수는 있다는 것 정도이다. 그리고 사실 키릴 문자는 로마 알파벳과 비슷한 글자도 상당수 존재하고 복잡하게 생긴 문자도 없기 때문에 익히기 그렇게 어렵지 않다. 더불어 마지막 모음의 생략이나 뒷쪽 모음이 흐려진다는것을 빼면 글자와 발음이 상호 잘 일치하기에 영어처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애먹을 일도 없다.  터키어 를 공부했을 경우에는 진입 장벽이 더 낮아지는데 이는 비슷한 음가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몽골사를 공부하다보면 튀르크사와 겹치는 단어도 꽤 많다. 몽골어 배우는 모바일 앱

몽골 여행 투어 및 여행사 선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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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및 투어를 선택하는 요령에 대해 말하자면 크게 세 가지가 있다 . ☞ 첫 번째 먼저 나의 대략적인 계획을 짜야 한다 .  대략 얼마나 갈 것인지 ,  어느 여행지로 갈 것인지 ,  어느 시기에 여행할 수 있는지 .  그다음 여행사에서 올려놓은 글들을 통해 정보를 알아본다 .  먼저 몇 박 며칠 짜리의 투어라고 올라온 글들을 확인하며 내가 가고 싶은 여행지와 ,  여행 기간이 적절한지 확인하고 맞다면 여행사에 어느 기간에 갈 수 있는지 문의를 하면 된다 . ☞ 두 번째 ,  내가 가고싶은 여행 코스를 직접 짠 뒤 여행사에 문의하는 방법이다 .  몽골 여행 코스가 대략적으로 비슷하지만 ,  세부적으로 조정이 전부 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코스를 짠 뒤 문의를 하는 방법이다 . ☞ 세 번째 ,  첫번째와 두번째 과정이 어렵다면 내가 직접 만들어진 팀에 들어가는 방법이다 .  위에 링크 된 카페 내에 팀을 구하는 게시판이 있는데 ,  이곳에서 던전 파티원 구하듯 사람들이 짜놓은 투어에 인원을 구하고 있다 .  이 글들을 확인하고 내가 갈 수 있는 시기와 ,  가고 싶은 곳을 찾아서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

몽골 환전은 얼마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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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은 자유 여행이 거의 불가능하고, 대부분 투어로 여행을 가기 때문에 투어비를 지불하는것외에는 자신이 여비로 쓸 돈만 가지고 가시면 된다. 환전은 공항에서 가능하고 울란바타르 시내에 있는 국영백화점에서 가능하다. 본인의 경우 달러로 챙겨간 후 현지에서 몽골원화인 투그릭으로 환전하셔도 된다. 1000투그릭=500원 정도

캠핑 여행을 몽골에서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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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은 진짜로 캠핑하면서쉬면 좋은 나라이다.초원캠핑,사막캠핑,강 근처의캠핑 등 원하시는 곳에 텐트를 지아서 숙박을 하시면 자연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또 다른 하나의 캠핑을 해 보고 싶으시는 분들의 알아야 점은 물론 편안하게 쉸 ㅜㅅ 있게 준비물들을  잘 챙기는 것이다. 텐트하고 의자,의류나 음식물품 등부터 시작된다. 또한 중요한 것은 날씨를 꼭 보셔야 텐트 캠핑을 하셔야 되고 다른 때는 게르캠핑을언제든지 이용하실 수 있다. 게르캠핑도 많으니까 좋은 선택을 하시고 좋은 캠핑 하시기를 바란다.

몽골 비자 발급은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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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몽골 여행을 가기 위해선 반드시 걸쳐야 할 필수 코스 몽골 비자 만들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비자를 받는 방법 1. 주한몽골대사관 비자과에 가서 직접 비자를 받기 2.비자 대행을 맡기다. 비자대행보다 직접 받는 것이 더 저렴하고 ,지방에 살거나 직접 방문하여 받을 수 업ㅅ는 분들은 대행을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비자 대행은 약 3만-5만원정도이며당일에 나오게 할 경우 3만,보동은 1만 5천원입니다.

몽골 여행 준비물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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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도 한정판이 있다. 몽골여행 가능한    한정판 시기 6월에서 9월까지!   이때가 아니면 너무 추워서 여행하기 힘들다. 그러니 지금이 가장 몽골 가기 좋은 적기란 말씀.  하지만 여성 여행자에겐 몽골이 쉽진 않다. 몽골은 화장실이나 샤워시설이 불편한 곳도 있고, 여행 전 준비할 것도 많다. 그래서 오늘은 다가오는 6월을 맞이하여  여성 여행자를 위한 몽골여행 옷차림과 준비물 팁 을 정리했다.  덧붙여 몽골 여행 옷차림은 아주   뜨겁고 건조한 고비 사막 부터 밤에는  난로를 피워야 하는 홉스골 까지 기온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민소매 옷부터 얇은 패딩까지 다 들고 간다는 생각으로 옷을 챙기면 좋다. 우리나라의 14배가 될 정도로 큰 나라이기 때문에 계속 날씨도 천차만별이다.  민소매   ▶  반팔 티   ▶   청 셔츠   ▶ 후리스  ▶ 바람막이  ▶ 얇은 패딩  순서대로 벗었다 입었다를 반복하자. 몽골은  샤워나 전기 충전이 쉽지 않은 나라 라서 다른 여행지와는 다르게 좀 더 신경 쓸 게 있다. 꼭 챙겨야 할 준비물은  1) 침낭,   2) 물티슈,   3) 보조배터리,   4) 플래시(혹은   헤드랜턴) 5) 현지인 선물   정도. 특히 잘 때는 기온이 떨어져 더 추우니까 침낭은 꼭 오리 털로 된 좋은 걸로 들고 가야 매일 밤이 편하다. 물티슈는 70매짜리 캡형 하나랑 10매짜리 작은 것 5개 들고 갔다. (2주 여행 기준) 그리고 전기 충전이 어려우니 카메라와 핸드폰을 충전할  보조 배터리(샤오미) 는 물론 여분  메모리 카드 도 있으면 좋다.